[퍼스트뉴스=김국진 기자] 최경환 의원(광주 북구을)은 인터넷 신문 매체인 뉴스타운이 지난 2월 1일자로 보도한 ‘최경환 의원, 5.18공청회에 지만원 공식초대’ 제하 기사 내용과 관련해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초청한 사실이 없다”며 “사실과 전혀 다른 허위보도이다”고 밝히고 뉴스타운 측에 기사삭제 및 정정 보도를 요청했다.
최경환 의원은 “뉴스타운 기사내용 중에 5.18정책자료집에 지만원의 ‘북한군 남파설’에 대한 반론 내용을 싣는 것은, ‘지만원이 공청회에 와서 반론하라는 의미’라고 보도 했는데 이는 자의적인 해석이며 사실의 왜곡에 해당한다”며 “지만원을 5.18공청회에 초청한 적이 없으며 이는 명백한 허위보도 다”고 주장했다.
최경환 의원은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규정에 의해 뉴스타운 측에 정정보도 및 기사삭제를 요청했다”며 “기사 삭제 및 정정보도를 이행하지 않을 시에는 허위사실에 기한 명예훼손을 이유로 고소 및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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