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류중삼 기자] 조선대학교(강동완 총장) 보건과학대학 언어치료학과(학과장 윤효진)는 2017년 12월 9일 한국보건의료국가시험원이 시행한 2017년 제6회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에 4학년 재학생 29명이 응시하여 전원 합격했다.

 2017년 시행된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에는 전국의 언어재활 관련학과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 1,342명이 응시하여 1,090명이 합격(합격율 81.2%)했다. 조선대학교 언어치료학과 학생들은 2급언어재활사 응시자의 평균점수(109점) 보다 높은 평균점수(129.2)를 회득하였다.

2007년 개설된 언어치료학과는 2010년 1회 졸업생이 2급 언어재활사 자격검정시험에 전원 합격하였으며, 2013년부터 시행된 국가고시에서는 매년 재학생 전원 100%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언어치료학과는 언어발달장애, 신경언어장애, 유창성장애, 음성장애, 조음장애 등 다양한 의사소통문제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과 실습을 제공하여 역량 있는 언어재활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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