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김복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구지역 봉사회(회장 이경휘)는 20일 오후 임동 봉사관 에서 서구지역봉사 회원 50여명이 모여 동지 새알을 만들었다.

21일은 서구 금호동 시영3차아파트 단지내 공원앞에서 “사랑의 동지죽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서구관내 경로당에 정성껏 만든 동지죽을 배달하고 행사장으로 찾아온 아파트 주민들에게도 따뜻한 동지죽을 대접했다.

이날 화정2동 봉사회 김기만 회원은 다리가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했다.

농성2동 도덕영회원과 화정2동 이제현회원이 끝까지 남아 행사장을 정리했다.

동지죽을 가지고 찾아온 적십자봉사 회원들에게 경로당 어르신들은 감사함을 전하고 추운 겨울이지만 따스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복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