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정귀순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박태선)는 『우리고장 먹거리 소비촉진 협약』을 맺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 광주지방경찰청(청장 배용주) 앞마당에서 지난 22일『2017년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큰 장터』를 개장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지역 14개 지역농협과 광주축협이 함께 참여한 경찰청직거래장터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햅쌀, 잡곡, 표고버섯 등을 비롯한 관내 우수농산물과 각종 과일선물세트, 한우선물세트, 제수용품 등이 시중가보다 최고 20%까지 저렴하게 판매되어 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금번 장터에는 우리농산물을 농부의 손으로 직접 가공하여 만든 다양한 『농업인 생산기업제품』들이 소개되어 명절선물용 상품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떡메치기행사, 인절미 시식회 행사,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한우불고기 시식회 행사 등이 함께 진행되어 장터의 분위기를 한층 더 하였다.
박태선 본부장은 “『추석맞이 특별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지역 소비자에게 값싸고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하여 광주 시민들이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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