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오명하 기자]농협광주본부(본부장 박태선)는 지난 3월3일 광주 상무지구에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농정협력 강화와 지역농업발전 도모를 위한 농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장현 시장, 박태선 광주지역본부장, 김귀남 영업본부장, 14개 광주지역 조합장, 시청 일자리경제국장, 생명농업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광역시는 간담회에서 올해 추진할 주요 농업정책으로 친환경 쌀생산단지 인증확대, 시설하우스 연작예방사업 강화, 작목별 친환경 생산모델 구축, 광주세계김치축제 및 김장대전 활성화, 조류인플루엔자(AI) 및 구제역 방역 강화를 제시하였고,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농협에 협조를 구했다.
농협광주본부는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농외소득원 개발, 꽃 생활화 캠페인 전개, 농민 조합원 맞춤형 현장교육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히며 광주광역시와 신규 협력사업으로 농산물 소비촉진 지원과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운동 활성화를 제시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친환경농업육성과 농업인 소득활동에 대한 직접지원을 위한 농업정책들이 효과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행정과 농협이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박태선 본부장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으로『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이 반드시 구현될 수 있도록 더욱 더 광주광역시와 농정협력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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