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 취약계층·독거노인에 떡국 배식 및 2천만원 상당 떡국 떡 전달식 가져
[퍼스트뉴스=광주 정귀순 기자]한국전력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헌태, 전력노조 광주전남지부위원장 윤종해, 전력지부위원장 정창식)는 1월 26일(목)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떡국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김헌태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본부 임직원들이 광주공원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취약계층 및 소외된 독거노인들에게 떡국을 배식하였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광주공원 사랑의 식당에 4톤 가량의 떡국 떡을 전달했다.
한전 사회봉사단은 2004년 5월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창단하여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날 봉사활동에 소요된 2천만원 상당의 재원 또한 한전 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매달 급여의 일부를 모으는 ‘러브펀드’에서 조달했다.
한편, 한국전력 노사는 1월 16일부터 26일까지 2주간을 ‘설명절 맞이 봉사주간’으로 정해 본사를 비롯한 전국 300여개 사업소 2만 여명의 봉사단원이 생필품 전달, 전기설비 점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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