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완도 김용희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12월 15일 완도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인재 양성 완도자연그대로 농업반『제5기 완도군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완도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완도군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총20회에 걸쳐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완도 자연그대로 농축산업 활성화를 위한 장기과정으로 진행했다.

제5기 완도군농업인대학에는 49명이 입학해 80시간 이상 이수한 수강생 45명이 수료를 했다.

완도군농업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해 1기 32명을 비롯하여 2016년 제5기 수료생까지 총192명의 수료자를 배출 완도농업을 선도하는 완도농업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서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완도 최선주), 완도군농업인대학 총장 공로상 4명(완도 박상석, 한주수, 임철진, 군외 정병삼), 모범상 5명(완도 이경희, 박승환, 신정자, 고금 이희순, 장근성), 개근상 23명(대표수상 군외 김 대, 군외 이해순)이 수상했다.

완도군은 내년에도 국비를 확보 제6기 완도군농업인대학을 계속 운영해 완도농업의 희망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