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어업생산 기반시설 확대
완도군, 어업생산 기반시설 확대
  • 김용희 기자
  • 승인 2016.12.15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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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양기 및 부잔교 설치로 노동력 해소

[퍼스트뉴스 = 완도 김용희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도서지역의 노령화에 따른 노동력 해소를 위한 어업생산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군은 인양기와 부잔교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양기 설치사업은 태풍 등 기상악화시 소형 어선의 육지인양으로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평상시에는 전복, 미역, 다시마 등 수산물 하역시 부족한 노동력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319개소를 설치했으며, 내년에는 7억 5천만 원을 투입해 15대의 인양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부잔교 시설사업은 도서, 낙도지역의 소형선박 접안시설 미비로 어업인 승․하선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산물 하역시 노동력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지금까지 160개소에 다기능 부잔교를 설치했으며, 내년에는 10억 원을 투입해 10개소를 설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부잔교 시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된 도서지역의 어업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편익을 제공해 어촌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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