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뮤직 #힐링 #관광 도시, 대표 브랜드“강진오감통”
17년 #뮤직 #힐링 #관광 도시, 대표 브랜드“강진오감통”
  • 김용희 기자
  • 승인 2016.12.12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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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소득, 문화생활 지수 향상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 <사진 = 강진오감통>

[퍼스트뉴스 = 강진 김용희 기자]음악창작소, 먹거리장터, 한정식체험관을 갖추고 강진시장을 끼고 있는 오감(시각, 미각, 청각, 후각, 촉각)만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 강진오감통이, 지난 11월 26일을 끝으로 올해 주말 오감통 정기공연을 마무리하고, 겨울잠에 들었다.

그러나, 이번 겨울잠은 결코 조용하지가 않다.

전남 강진군은 2017년 남도답사 1번지 강진방문의 해를 맞아 올 한해 공연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활용하여, 강진을 대표하는 유니크(UNIQ)한 브랜드로 우뚝 서기위해, 음식, 관광, 음악, 쇼핑을 통한 뮤직힐링 관광도시로의 비상(飛上)을 계획했다.

먼저, `17년 주요 공연프로그램으로는, 주말 오감통 정기공연(`16년 44회, 13,580명, 가수 현미, 강진, 해바라기 등 출연)과 외래 관광객 맞춤형 뮤직토크 쇼(`16년 50회, 2,626명), 라디오강진, 나이롱극장, 버스킹공연 등을 준비했다.

12월 현재 음악창작소에서는 홈레코딩 교육과 함께 우수 뮤지션 발굴을 통한 쇼케이스 사업이 진행중이다.

강진군이 12월 이벤트로 추진중인 군민대상 무료 음반제작 지원의 경우, 지역민이 오감통 음악창작소의 뮤지션 전문 녹음시설에서 직접 녹음하고 보다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특별한 이벤트는 강진방문의 해를 맞아 내년엔 전남도민을 대상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 확대 된다면 강진오감통을‘뮤직 힐링 관광도시’대표 브랜드로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더해, 1월 방학기간 동안,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계 체험 캠프를 열어 강진오감통과 가우도를 배경으로 문화․예술․관광을 접목시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9월에 개장한 오감통 음악창작소에서는 홍대 출신의 트위드, 워킹 애프터유 등 뮤지션 63개팀 344명이 녹음과 믹싱작업을 마쳤으며 국악, 포크 등 다양한 음악인들이 녹음을 대기중에 있다. 또한 연습실을 갖춘 음악스튜디오는 현재 11월 기준으로 1만6천명이 이용하며 뮤지션의 꿈과 음악 여가활동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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