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완도 김용희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 및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6일부터 2일간 한국대표여행사연합회 회원사(회장 정후연)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하고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신우철 군수와 정후연 한국대표여행사연합회 회장은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행사에 단체관람객 유치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한국대표여행사연합 소속 여행사가 박람회장 방문시 안내 지원을 하며, 내·외국인 단체관람객 유치 땐 인센티브 등을 제공키로 했다.
한국여행사연합은 박람회 홍보와 연합회소속 인바운드 여행사를 통한 외국인 및 내국인 단체관광객 유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대표여행사연합회 회원사 대표 42명이 참가한 이번 팸투어는 장보고 기념관, 정도리 구계등, 청해포구 세트장, 완도타워 등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고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주요 프로그램 안내 및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후연 회장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세계 최초로 해조류를 주제로 박람회를 개최하는 완도군을 위해 단체 관광객 유치에 적극 협조하겠다 ”고 밝혔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팸투어가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완도군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완도해조류박람회는 4월 14일부터 5월7일까지 24일간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주제관, 생태자원관, 웰빙생활관, 건강식량관, 미래산업관, 국제교류관등 6개의 전시콘텐츠와 함께 국제해조류학술대회 및 체험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