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영양교실 운영
[퍼스트뉴스 =고흥 김용희 기자] 고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경아)는 고흥군 다문화 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28일 센터 체험관에서 영양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은 가정에서의 올바른 식습관 지도법에 대한 김경아 센터장의 강의와 엄마표 영양 간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실습이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고흥의 제철 특산품인 유자를 이용한 유자머핀 만들기와 어린이들의 편식예방을 위한 두부버거 만들기 실습교육은 참여한 다문화 가정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고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8일 고흥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김경아 센터장은 “앞으로도 고흥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이 한국문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영양 및 위생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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