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목포 김희주 기자]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12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김철주 무안군수를 비롯해 이동진 무안군의회 의장, 박정희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수강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무안군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무안군을 이끌어갈 여성 지도자로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김철주 군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교육기간 중 성실하게 이수한 41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수강생 상호간 화합과 면학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자 2명에게 공로상을, 11명에게는 개근상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철주 무안군수는 “여러분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여성 지도자 대학에서 얻은 지혜와 지식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행복한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여성 지도자 대학은 지난해 처음 실시되어 제3기까지 15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무안군의 다양한 영역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지역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김희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