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인증 받은 청소년들의 생태와 환경 관련 교육 프로그램인 청소년활동인증 제2211호인 ‘청소년! 생태와 환경을 이야기하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0일까지 총5회기에 걸쳐 생태와 환경의 중요성을 이론과 현장체험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이 지향하는 방향에 맞춰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동천에서부터 순천만 정원, 순천만까지 순천의 생태환경을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교육체험활동 중심으로 실시됐다.

참가청소년들 또한 교과서나 책을 통한 교육이 아닌 살아있는 현장교육활동을 통해 생태와 환경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짧은 교육이지만 순천의 생태와 환경에 대해서 자신 있게 이야기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태와 환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며 인증2211호 프로그램 또한 1회 더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