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종목 379명 참가 준비 완료, 선수단 결단식 가져
광양시는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전남 해남군에서 개최되는 제55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노리며 참가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이번 대회에 21개 정식종목에 임원, 선수, 주무공무원 등 379명이 참가한다.
시와 시 체육회는 그동안 종목별 가맹경기단체장 회의 및 종목별 관계자 연석회의를 통해 종목별 선수를 선발하여 강화훈련을 했으며, 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했다.
시는 지난 해 종합 준우승에 이여 올해는 종합우승을 목표로 전라남도체육대회 출전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4월 22일 11시 시청 회의실에서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순동 광양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그동안 강화훈련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광양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현복 광양시장 “선수단 여러분은 광양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매 경기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대회 기간 동안 부상과 안전에 각별히 유념하여 선수단 모두 웃는 얼굴로 무사히 돌아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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