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몽탄면(면장 서평득)사무소 전 직원과 자율방재단(단장 서제선)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0cm가 넘는 폭설 중에도 적극적인 제설작업을 펼쳐 주민불편 해소에 앞장섰다.
자율방재단은 관내 중기업체에서 중장비(포클레인, 덤프트럭)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차량통행과 주민들의 보행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으며,
몽탄면에서는 수도 동파 피해를 입은 홀로 사는 노인가구와 난방이 취약한 고령 장애인 가구 등을 방문해 식수와 이불, 전기장판 등을 전달했다.
서제선 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면사무소와 긴밀하게 협조해 주민불편 해소와 재난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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