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령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바쁜 선거일정속에서도 지난 8일, 본인의 치과의원인 ‘양치과와 ‘호남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치위생학과’와의 산·학 협력을 통해 교육체제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상호협력에 의한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산·학 협력 협약서에 서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양혜령 동구청장 예비후보 관계자에 따르면 계림동에 위치한 양치과에서 호남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치위생학과 학과장과 양혜령 양치과 원장이 산·학협력 협약서에 따른 협정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양치과와 호남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치위생학과의 상호 협력분야는 10개항으로 1) 위탁교육 및 산업체 인턴쉽 2) 교수 직무 및 산업체 연수 3) 초청강연 초빙 4)재학생 실무능력함양을 위한 산학공동지도 5) 연계교육에 따른 시설 기자재 및 실험실습기자재 활용 지원 6) 양 기관의 소장도서 및 자료의 공공이용 7) 실무교육과정 및 교재개발 참여 8) 산업체 현장에 맞는 주문식 교과과정 9) 각종 문화 행사 초청 및 개최 협찬 10) 취업 및 봉사활동과 상호 발전에 기여되는 사항으로 10개항에 포함되지 않는 사항은 상호 합의하에 시행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양혜령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산·학 협력 협약 체결과 관련해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배우고 익히는데 선배의 입장에서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는 기회를 준 호남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치위생학과 학과장님께 감사드리며 미래의 희망인 젊은 치위생과 학생들이 사람들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구강 보건에 힘쓰는 대한민국 최고의 치위생사가 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