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자비원, 칠량면노인복지회관, 어려운 이웃 200가구 등 전달
바르게살기운동 강진군협의회(회장 배경준)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 200여가구와 강진자비원, 칠량면노인복지회관에 사랑의 떡국떡을 전달하여 나눔을 실천했다.
30일, 바르게살기운동 군협의회와 읍·면위원 50여명은 200여만 원 상당의 직접 포장한 떡국 떡(630kg)을 읍·면별로 어려운 이웃 각 가정마다 방문하여 전달하고 강진자비원과 칠량면 노인복지회관에도 각 30kg의 떡국 떡을 전달했다.
2013년부터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강진군 희망복지단에서 읍면 대상자를 추천받아 직접 떡국떡을 전달하고 있으며 청소나 정리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정에는 읍면위원들이 수시로 방문하여 노력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배경준 회장은“어려운 분들을 위해 각 군협의회와 읍·면위원 회원들과 뜻을 모으게 됐다”며“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강진원 강진군수는“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힘이 되어준 배경준회장님과 11개 읍면 위원장 및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각 사회단체의 나눔활동이 더욱 확산돼 사랑이 넘치는 따뜻하고 행복한 강진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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