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중학교 학생과 선생님 20여명은 지난 23일 관내 동신1차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웃어른 공경과 바른 효 사상을 실천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학생들로 구성돼 이번 경로당 방문은 자발적으로 경로당 방문을 희망한 학생들로경로당 방문을 희망한 학생들로 이루어진 이번 방문에, 왕의중학교에서는 안마기와 탕수육, 짜장면등 중국요리를 준비해 학생들과 어르신들이 같이 먹으면서 장기자랑과 대화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어색해하던 학생들도 일대일로 안부 묻기, 손잡아 드리기, 어깨 주물러 드리기, 덕담 듣기 등으로 사랑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동신1차경로당 윤정심회장은 “학생들이 찾아와 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맛있는 음식과 장기자랑등 즐거운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해 준 학생들이 고맙고 기특하며,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간식도 나눠 줬다.

왕조2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대 간 소통과 관계회복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속의 지혜를 이어 나가고 지역공동체 간 공감과 교류가 활발해진다면 학생들의 인성교육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