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령 백화포럼 공동대표, “2015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 선정
양혜령 백화포럼 공동대표, “2015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 선정
  • 이채은 기자
  • 승인 2015.10.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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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포럼은 7일 양혜령 공동대표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시사월간지 뉴스메이커가 특별기획한 '2015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시사월간지 뉴스메이커가 주관한 '2015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의 선정 기준은 사회적 책임을 앞장서 실천하고 혁신 경영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뛰어난 인물과 기관의 리더를 선정하는 것이고, 선정된 리더들을 국민들에게 소개하여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데 기본 취지가 있다.

양혜령 백화포럼 공동대표는 '2015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 수상과 관련 “저보다 더욱 훌륭하신 분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저를 선정해 주신데 대해 더욱 열심히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라는 채찍질로 받아들이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양혜령 공동대표는 “제가 한 일이라고는 백범 김구 선생의 애민사상과 공동체회복을 통해 주민생활 개선을 몸소 실천하셨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자 2013년 3월 백화포럼을 창립해 지역현안과 관련, 회원 상호간 토론을 통해 발전적 대안을 모색해 지역발전에 기여코자 노력했던 일”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뜻을 함께 한 백화포럼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는 것 밖에는 없다.”고 말하고 “'2015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 수상은 제 개인의 상이 아니고 백화포럼 회원 분들을 대신해 받은 것”이라고 겸손함을 보였다.

시사월간지 뉴스메이커 관계자는 양혜령 백화포럼 공동대표의 '2015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 선정과 관련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노력하고 2013년부터 오늘날까지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점 등이 여성 리더십의 롤 모델로 손색이 없어 선정하게 되었다며 선정배경을 밝혔다.

한편 '2015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에 선정된 양혜령 공동대표는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에서 29년간 양치과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지향하는 백화포럼 공동대표와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동구 치과의사회 회장을 맡아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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