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의 전문인력 상주, 직업상담·취업알선 등 취업지원서비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화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 홍보를 위해 이달 11일까지 집중 거리홍보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결혼 후 집안일과 육아로 직장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던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 제공한다.
특히 직업상담원, 취업설계사 등 5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해 직업상담, 취업알선, 사후관리까지 One-Stop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재취업 교육을 위해 2015년 국비 직업교육훈련과정 수강생을 이달 10일까지 3개 과정에 60여명을 모집한다.
국비 직업교육훈련과정은 전산회계, 동화구연과 함께하는 전래놀이지도사, 아동미술전문지도사로 전문자격증 취득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문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취업설계사와 취업상담을 통한 방문접수로 이뤄지며 수강료는 전액무료다.
화순군 관계자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각종 시책 추진은 물론 맞춤형 취업연계와 구인·구직의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여성 취업의 문을 활짝 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복지정책실 여성가족담당(061-379-3552), 화순여성새로일하기센터(379-3976~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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