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에 대한 꿈과 비전 키우는 기회 제공 차원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드림스타드 대상 아이들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높이기 위해 국립광주과학박물관 견학을 실시한다.
남구는 13일 “교과서적 과학 교육에서 벗어나 각종 과학 원리를 이용한 실험 및 견학을 통해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유발하고, 생활 속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0명과 함께 오는 15일 국립광주과학박물관을 찾는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아이들은 저학년과 고학년 2개반으로 나뉘어 수준별 교육 및 견학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국립광주과학박물관 안내자의 설명과 교육관 담당강사의 지도 아래 각종 실험 및 체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이들은 또 국립광주과학박물관 내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천체 투영관을 관람하고, 2층에 마련된 상설 전시관에서 일상생활에 접목된 과학의 원리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갖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국립광주과학박물관 견학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꿈과 비전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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