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송죽로타리클럽이 회장을 3회 연임한 바 있는 양혜령 백화포럼 공동대표와 함께 매년 연중행사로 진행해온 나눔 러브하우스 결연사업 및 치과진료 봉사활동을 8월 첫째주 토요일에 서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주 송죽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이번 8월 8일 토요일에 실시한 봉사활동은 서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나눔 러브하우스 결연사업 봉사활동으로 서구 서창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구 서창동 서창주민센터와 양치과의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양혜령 송죽로타리클럽 (전) 회장이자 백화포럼 공동대표는 치과 진료 봉사에 앞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여러분을 뵙게 되어 반갑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올 여름은 예년에 비해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건강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염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양혜령 공동대표는 “더위를 이기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잘 드셔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치아가 튼실해야 한다”고 말하고 “여러분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저의 작은 재능이 도움이 된다면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나눔 봉사활동 행사에는 송죽로타리클럽 회원과 백화포럼 회원 다수가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치과 진료 받기를 원하는 어르신 등을 위해 차량 제공과 운전 서비스를 제공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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