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원상당의 오리 각 마을에 전달해, 지역봉사에 앞장서
전남 강진군 성전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한영석)는 지난 28일 유둣날을 맞아 32개 마을에 오리를 전달했다.
지역발전협의회는 마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도록 관내 오리농가를 통해 300만원 상당의 오리를 구입하여 각 마을에 제공했다.
한영석 지역발전협의회장은 “자칫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제공한 음식을 드시고 기력을 보충해 더위와 스트레스를 이기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용현 성전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빌어줘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전면 지역발전협의회는 평소에도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의욕적인 활동을 추진하여 타 봉사단체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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