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진도읍사무소 직원들이 제43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노인돌봄대상인 홀로사는 노인 180명을 찾아 카네이션 꽃을 달아드렸다.
또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하여 감사의 뜻으로 진도읍사무소를 찾는 어르신에게도 꽃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양래 진도읍장은 “부모님을 모신다는 생각으로 안부도 뭍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효 실천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언제나 불편함이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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