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식업중앙회 전남도지회 신안군지부(지부장 최정수)는 7일 오전 11시정승준 신안부군수를 비롯한 한국외식업 도지회장, 시․군 외식업지부장, 관내 외식업 임원 및 각 읍․면 대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총회 주요행사는 음식문화 개선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외식업주 2명에 시상(전남도 외식업지회장) 과 신안지부장, 보해양조주식회사와 화이트진로주식회사에서 관내 우수외식업소 자녀 4명에게 장학금(180만원)전달 하고 격려했다.

지난해 사업실적 보고 및 금년추진 계획에 대한 심의결과 참석 대의원의 동의를 얻어 의결하였다.

최정수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군을 찾아온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청결한 위생업소를 위해 환경개선과, 친절서비스 향상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고, “남도 좋은식단” 및 “나트륨 줄이기 자율실천 결의도 가졌다.

정승준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신안의 음식문화를 이끌어 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최고의 서비스와 친절, 전통음식개발에 많은 노력과 관광신안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상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