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공공근로 등 일자리사업에 116억 투입
전남도, 공공근로 등 일자리사업에 116억 투입
  • 유상보 기자
  • 승인 2014.03.0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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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청년 등에게 2천200여 일자리 제공

전남도는 저소득층 생계 안정 등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이 도내 22개 시군 553개 사업장에서 3월부터 일제히 시작된다고 6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116억 원으로 2천200여 명이 참여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실업대책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정보화사업, 서비스 지원 및 환경 정화사업 등 4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위해 △지역 특산물 상품화 등 지역 특화자원 활용 6개 사업 △폐자원 재활용, 지역 탐방로 조성 등 지역 인프라 개선형 7개 사업 △취약계층 집 수리,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생활 안정 지원형 3개 유형 16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정보화사업 등 청년 등이 참여할 수 있는 대상 사업을 적극 발굴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일자리가 최고의 행복’이라는 사회적 기본 인식에 따라 직접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재정 지원 일자리사업(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을 통해 실업대책, 저소득층 생계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생산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사업을 적극 발굴해 취업 연계를 통해 민간 일자리로 고용을 확대키로 했다.

나정수 전남도 일자리창출과장은 “전남의 현재 고용률은 66%(OECD 기준)로, 2017년까지 고용률 70% 목표 달성을 위해 청년인턴사업(12억 원) 등의 일자리는 물론 투자유치,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일자리 4만 5천 개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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