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15년 사회단체보조금 운영지침 교육 실시
광양시, 2015년 사회단체보조금 운영지침 교육 실시
  • 안지혜 기자
  • 승인 2015.01.15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명하고 적법한 회계처리를 통한 보조금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1월 15일 오후 14시 광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사회단체보조금 지원단체 대표와 회계 실무자 및 소관부서 담당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 시민의식 함양 특강 및 2015 사회단체보조금 운영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단체보조금은 관내 사회단체의 공익적 활동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전한 사회단체 육성으로 행정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교육은 사회단체 보조사업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고 그동안 감사와 집행 평가에서 나타난 주요 지적사항 등의 사례를 통해 관행적인 보조금 부당 집행행태 개선과 재발 방지로 투명하고 적법한 집행절차를 확립해 시민이 신뢰하는 보조금 지원업무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사회단체보조금 신청 및 교부, 집행, 정산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회계처리절차와 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금지, 단체 자부담 비율 준수, 보조금 전용카드 의무 사용, 사업계획 변경 사전승인 절차 등 보조금 운영지침 전반에 대해 실시됐다.

교육에 앞서 선진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이미영 CnG 교육 코칭 센터 원장의 ‘행복한 세상 만들기’ 특강이 마련되어 감사와 행복으로 건강한 삶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우리나라 최고의 행복수도 광양을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날 임영주 부시장은 “보조금의 부당한 집행은 추징 또는 패널티가 적용되니 적법한 절차에 따라 내실 있게 보조금을 집행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집행을 통해 보조금이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된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사회단체가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의 혈세로 지원되는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사회단체 운영실태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2015년 사회단체보조금으로 38개 단체에 대해 4억 6천 3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