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정 지사장, ‘지역농업인과 교류와 협력으로 부자 되는 농업 이룰 것’ 취임일성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농어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농어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 송기정(53) 신임 지사장의 취임일성이다.
고흥군 포두면 출신으로 1985년 공사에 입사해 화순지사와 고흥지사, 전남지역본부 농지은행부장 등을 역임하며 경영평가 연속 1위 달성기록을 경신하면서 경영관리 부문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농지은행사업으로 대농의 꿈을 이루며 지난해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고흥 쌀전업농 김중권씨의 사례발굴처럼, 지역 농업인과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부자 되는 농업 추진에 남다른 애정을 기울인다는 평가를 지역에서 받고 있다.
지사장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지역사회의 동반자로 지역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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