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회장 한용덕)는 지난 19일 오후 4시 여수시새마을회관 에서 대통령기 제34회 국민독서경진 여수시예선대회 및 제15회 아름다운여수가꾸기 백일장․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 1981년 국민독서 경진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한 이래 올해로 34회째를 맞는 국민독서경진 여수시 예선대회 시상과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아름다운 여수가꾸기 백일장 사생대회의 시상식을 동시에 갖게 되었다.
먼저 국민독서경진대회의 경우 지난 8월에 작품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10월 27일까지 작품 접수를 마감한 결과 독후감과 편지글 부문에 37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아름다운 여수가꾸기 백일장¡¤사생대회는 지난 11월 1일 거북선공원에서 열린 행사로 모두 1,100여 명이 작품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여수교육지원청에서 선정한 심사위원에서는 객관성을 유지하고 공정성한 심사위원를 위촉하여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글쓰기부분 60편과 사생부분 30작품이 수록 된 2014 새마을 문예집을 출간했다.
한용덕 문고회장은 "한 해 동안 책과 대화하면서 자신있게 표현한 작품과 여수와 독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름답게 색깔을 입힌 작품들이 많았다"며 "책 읽는 사회라야 희망이 있다"는 목소리가 사회 각계 각층으로 힘이 실려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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