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호문(50·사진) 목포대 체육학과 교수가 국민체육진흥공단 비상임 이사로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 교수를 비롯해 김은혜(54) 신흥대 생활체육과 교수, 원형중(54) 이화여대 건강과학대학 교수, 김경호(49) 경향신문 체육부 선임기자, 이윤남(39)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등 5명을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 비상임 이사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는 체육, 법조, 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민간전문가다.
이들은 앞으로 공단 운영을 위한 이사회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임무를 맡는다.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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