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최고의 댄스팀․소리꾼 등 자웅 겨룬다
우리동네 최고의 댄스팀․소리꾼 등 자웅 겨룬다
  • 구윤철 기자
  • 승인 2014.12.0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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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8일 문예회관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 관내 16개 동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가운데 국악과 춤, 노래 등 부문별 최고의 프로그램을 가려내는 경연대회가 열린다.

남구는 오는 8일 오후 1시 30분 남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제10회 광주광역시 남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경연대회에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를 대표해 1개팀이 대표로 출전, 총 16개팀이 자웅을 겨루게 된다.

국악과 댄스무용, 노래, 요가, 기타, 오카리나 부문에 총 270여명의 수강생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경연대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회식과 2부 경연대회, 3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부문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심사는 주민과 강사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 경연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참가팀의 협동과 화합, 관객 호응도, 무대 매너 등을 평가하게 된다.

이처럼 남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동 주민자치센터간 프로그램 상호 교류 및 벤치마킹 기회 제공과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한 주민자치센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춤과 노래 등 부문별 최고라는 타이틀을 놓고 펼쳐지는 경연대회인 만큼 행사에 관심을 두고 있는 주민들도 상당히 많다.

제10회 남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는 참가자 및 주민 등 약 500여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추정될 만큼 규모가 큰 대회이며, 최고의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경연대회 이다보니 동주민자치센터간 신경전도 치열하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에는 수준 높은 팀들이 참여해 그 어느 해보다 품격 있는 대회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며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 관내 16개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노래교실, 국악․풍물, 요가, 스포츠댄스 등 총 78개의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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