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상, 야구•에어로빅스체조 1위 등 7종목 선전
“화순군의 위상을 높인 선수단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4일 화순읍 모 음식점에서 종목별 연합회장과 선수 등 1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제26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은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구례에서 화순군을 대표해 출전하여 입장상을 비롯해 1위(야구, 에어로빅스체조), 2위(배드민턴, 테니스, 줄다리기), 3위(검도, 그라운드골프)를 차지한 선수단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충곤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 우리 군이 하나 된 모습으로 입장상을 수상하고, 야구와 에어로빅스체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화순군의 위상을 높이고 군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주었다”며, “종목별로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선수 발굴과 체육시설 확충에 접목 시킬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조준성 화순군생활체육회장도 “우리 군 선수들이 보여준 실력과 단합된 모습을 타 시군에서 부러워하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며, “선수단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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