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생활지원사·사회복지사 70명 ‘실버활동지도사’로 양성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RISE사업단이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돌봄 인력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단순 돌봄을 넘어 노인의 인지·신체 기능을 향상시키는 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현장에 도입하겠다는 취지다.
사업단은 지난달 21일과 28일, 청양군사회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 70명을 대상으로 ‘실버활동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서비스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총 9시간 과정으로 진행된 교육은 ▲인지기능 유지·향상을 위한 인지자극 활동 ▲신체활동 프로그램 ▲치매 예방을 위한 맞춤형 활동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활동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교육을 이수한 70명에게는 실버활동지도사 자격증이 발급됐다.
사업단은 이를 통해 생활지원사가 단순 돌봄 제공자에서 전문 활동 지도인력으로 역할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전승곤 RISE사업단장은 “이번 실버활동지도사 양성과정은 지역사회 노인돌봄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현장과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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