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가 급증한 선운지구(호남대)에 시내버스 합리적 조정으로 이용 불편 해소
운남동 목련로 시내버스 노선 신설하여 6개 아파트와 행정복지센터 이용 편의
운남동 목련로 시내버스 노선 신설하여 6개 아파트와 행정복지센터 이용 편의
[퍼스트뉴스=광주광산 정영학 기자] 박균택 광주 광산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민주당 이재명 대표 법률특보)가 8일 총선 주민 생활환경 개선 공약 1호로 ‘선운·운남지구 시내버스 합리적 노선 정비 추진’을 공식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선운지구에 기존 운행 중인 간선 노선 2개소와 지선 노선 2개소를 증차하고 첨단구간을 신설하며, 노선이 없는 운남지구의 목련로에 시내버스(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운지구는 선운택지와 빛그린산단 등 10만 여명, 호남대 (교직원 포함) 1만 여 명의 이동 인구가 있는 지역이지만, 버스 간선 노선 2개소와 지선 노선 2개소만 운행 중이며 광산구 관내 첨단·수완지구와 직통 노선이 없어서 주민들이 환승하여 이용하고 있다. 운남지구도 삼성아파트 등 6개 아파트(3,600세대)와 인접한 목련로에 시내버스 노선이 없어 교통에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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