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박승혁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정홍식)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7월 24일(월) 영암에 위치한 제3함대를 방문하여 5년이상 중·장기복무 제대예정군인 20여명을 대상으로 국가보훈제도와 제대군인지원제도를 안내하는 찾아가는 군부대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군부대 순회교육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의 실현’을 위해 복무 중인 군인에게 국가보훈제도와 제대군인 전직지원제도를 사전에 안내하여 군복무에 전념하는 분위기 조성과 전역 후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 등 성공적인 전직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제3함대 전역예정 군 간부를 대상으로 제대군인에 대한 전직지원금, 취·창업지원, 직업교육 등은 물론 각종 보훈관서 지원제도와 신청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하여 지원제도를 알지 못해 수혜 받지 못하는 경우를 방지하고 전역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특히 지원제도 소개 후 제대군인지원센터 상담사의 개별적인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적용되는 지원제도 안내와 진로 컨설팅으로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전직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날 순회교육을 주관한 김명주 광주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적극적인 순회 교육과 홍보로 제대(예정)군인에게 제대군인지원센터의 제도를 안내하고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다양한 전직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광주제대군인지원센터는 찾아가는 군부대 순회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사항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vnet. 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