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IBK 기업은행, 지역혁신창업 육성한다
경남도-IBK 기업은행, 지역혁신창업 육성한다
  • 박준성 기자
  • 승인 2023.05.24 0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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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창공(創工) 플러스(PLUS)’ 경남 통영서 첫 개최

창업기업 투자유치 육성 프로그램 ‘IBK 창공 플러스(PLUS)’ 첫 선을 보여

23일~24일 양일간 통영에서 경남 창업기업 대상으로 열려

지역 창업활성화를 위해 경남도-IBK기업은행 업무협약 체결
경남도-기업은행업무협약
경남도-기업은행업무협약

[퍼스트뉴스=경남 박준성 기자] 경상남도와 IBK기업은행은 23일 오후 통영 스텐포드호텔 & 리조트에서 ‘IBK 창공(創工)* PLUS in 경남투자유치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 창공(創工)을 통해 창공(蒼空)으로 비상하라는 의미로 창업(創業) 공장(工場)의 줄임말

이번 행사에는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김형일 IBK기업은행 전무이사, 이동형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발표기업 대표, 전국 투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설명회에 앞서 경상남도와 IBK기업은행은 지역 창업활성화를 위해 혁신창업기업 발굴 및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지원, 창업생태계 정보 교환을 위한 정기적인 교류, 창업 관련 프로그램 공동 개최 등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

‘IBK 창공(創工) 플러스(PLUS)’는 국내 대표적 창업지원 플랫폼인 ‘IBK 창공(創工)’이 가진 중소기업 금융 노하우, 컨설팅 역량,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적극 활용하여, 창업기업에 꼭 필요한 투자 중심의 특별육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경상남도의 제안으로 추진되었으며, IBK기업은행이 지역 창업활성화 의지를 담아 올해 경남에서 처음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경남도는 모집 공고를 통해 ‘IBK 창공(創工) 플러스(PLUS)’ 참여 기업을 선정하였으며, 리튬이온 이차전지 원천소재 제작 에버인더스 보행지원 보조기기 로봇을 개발한 리워크 첨단특수 세라믹 소재 제조 피에이피 초단축 공정 비건식품 식물성 분유생산 휴밀 동네 마트 할인정보 및 홍보 모바일 앱 부에노컴퍼니 등 뛰어난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경남의 우수 창업기업 5개 기업이 최종 확정되었다.

IBK기업은행은 그간 선발된 기업에 특화된 국내 최고의 창업기획자인 블루포인트, 카카오벤처스, 퓨처플레이, 인포뱅크, 매쉬업엔젤스를 멘토로 지정하여 1:1매칭을 통해 IBK형 창업기획 프로그램(액셀러레이팅) 등 교육 및 멘토링, 판로개척 및 마케팅 지원, 특허(IP), 세무·회계, 법률, 노무 컨설팅 등 2개월간 집중적인 사업모델 고도화 컨설팅으로 성장을 지원했다.

이에 5개 기업은 이날 행사에서 투자유치 기업발표를 하였으며, 인탑스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인라이트벤처스, 한국투자파트너스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발표기업의 사업모델 우수성, 성장성 등을 평가하였다. 평가 결과 경상남도지사 상에는 에버인더스(대표 박지훈)가 수상하였으며, IBK기업은행 상에는 피에이피(대표 김승우)가 수상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통영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12일간 진행하여 투자자들과 스타트업 간의 심도 있는 네트워킹을 진행할 수 있어 전국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경상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오늘 IBK기업은행과 협약과 창공 플러스 행사를 통해 경남 창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민선8기 도정 출범과 함께 경남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창업생태계 혁신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어 경남에서 열정을 가지고 창업하시는 분들을 지원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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