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체전 대비 대표자 위생교육·간담회 가져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6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관내 31개 숙박업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동력의 축! 행복무안” 구호와 함께 오는 4월 29일부터 4일간 펼쳐지는 제53회 전남도민체전을 대비하여 숙박업소 위생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친절하게 손님맞이하기, 객실요금 게시 및 부당요금 안받기, 침구류, 도배상태, 화장실 청결과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반드시 허가된 생수제공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업소내․외 환경개선을 권장하는 등 영업주들이 앞장서 친절서비스에 관심을 갖도록 지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제53회 도민체전을 맞아 각 시군 임원과 선수들을 비롯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관내 숙박업소,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 점검과 영업주들의 교육을 실시하여 방문객에게 친절하고 깨끗한 무안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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