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최근 기적의도서관 관장(6급)과 그림책도서관 전시디자이너(7급) 등 2명의 민간전문인력을 임용하여 도서관의 전문성을 크게 강화시켰다.
대한민국 제1호 기적의 도서관관장은 광주 출신으로 북스타트 코리아 상임위원과 전국 어린이 도서관 협회이사를 맡고 있는 정봉남(48)씨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그림책을 소재로 전문기능을 특화한 그림책도서관은 전시 능력 강화를 위해 미술대학 출신 정은주(28세)씨를 공모를 통해 8.1일자로 임용하였다.
순천시는 기적의 도서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어린이 전문도서관으로 모델링화하는데 최적임자를 선임하였으며, 올 4월에 개관한 이후 전국적으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그림책도서관은 상설 전시와 함께 매일 그림책인형극 공연이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어 공연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인형극 연출 등 2명의 인력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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