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전남농업기술원과 디지털농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전남농협, 전남농업기술원과 디지털농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박채수
  • 승인 2021.08.20 0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팜 연구 협력 및 신기술 보급 확산 등 협업체계 구축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농업 행복 전남농업구현 업무협약 체결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19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 지털농업 활성화와 농업인의 삶이 행복해지는 전남농업을 구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서에는 지능화·데이터에 기반 한 디지털농업 촉진, 스마트팜 연구개발 및 보급 협력으로 중소농을 육성, 신기술 보급과 확산에 지역단위 협업체계를 구축, 치유농업 활성화와 청년농업인 육성 등에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양 기관은 지난 2019년 새청무쌀을 전남을 대표 벼 품종으로 보급하는 업무협약과 아열대화 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아열대농산물을 전남 신소득작목으로 육성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약 체결 후 3년만인 올해 새청무쌀은 전남 전체 벼 재배면적 중 50% 유하게 되었고, 애플망고·바나나 등 아열대 농산물은 농가 조직화와 함께 공동브랜드인 오매향개발로 백화점 등 소비지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박서홍 본부장은전남농업기술원은 4차 산업혁명과 데이터 시대에 인공지능을 탑재한 새로운 영농기술로 농업인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으며, 농협도 빅데이터 플랫폼과 농업인포털정보시스템, 중소농을 위한 보급형스마트팜과 전용 플랫폼 등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농업인들에게 영농지원과 농산물 가격예측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2050 탄소중립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전남농업기술원과 정밀농업 보급·탄소중립 농법 실천 등에도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