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의 미래와 꿈을 위해 동참
전라남도 인사발령(8. 1일자)에 의해 지난 7월 31일 도 농축산식품국장으로 영전한 박균조 前 부군수는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강진원)에 장학기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박균조 농축산식품국장은 “강진의 미래와 꿈인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대들보인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강진군민의 마음으로 사랑을 담아 동참하고 싶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강진군 부군수직을 수행하며 강진군의 어려운 재정형편 극복을 위해 국ㆍ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도청을 뛰어 다니며 군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선진 자치행정 구현에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박균조 농축산식품국장은 2012년 1월 4일자로 강진군 부군수로 부임해 2년 7개월 동안 근무하면서 탁월한 지도력과 행정 역량으로 군정을 훌륭히 이끌어 왔다.
강진원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고 떠난 사람은 반드시 뒤돌아 본다는 『회자정리 거자필반』 이란 말처럼 늘 우리 곁에서 강진을 잊지 말고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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