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초당대 고재승 기자] 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 취창업지원센터(센터장 양동휘)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학생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 재택수업에 따른 학교 등교 제약이 많은 상황 속에서, 기업에서 요구하는 학생들의 직무역량개발을 위한 방안으로 기획되었으며, 자택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이수하고 실기 평가를 완료하면 엑셀 활용능력 1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양동휘 취창업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학생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기반의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학생 맞춤형 온라인 기반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자격증 취득 과정은 초당대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비용 전액은 학교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한편 초당대학교는 지난 8월에 코로나 19위기 극복을 위한 학업지원금으로 등록금의 10.8%를 재학생 전원에게 지급하기도 하였으며, 2021년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입학생에게 4년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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