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민간보조인력 등 민원상담 응대요령 자체 교육 실시
전남 강진군은 7월1일부터 시행되는 기초연금 사업과 관련하여 민원상담 응대요령 교육을 지난 7일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강진군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교육으로 기초연금 시행과 관련하여 채용한 11개 읍․면 민간보조인력과 읍․면 주민복지팀장 등 46명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기초연금 상담 및 업무처리 관련 질의 응답 총 64개 사례를 바탕으로 기초연금 신청 상담시 쉽게 응할 수 있도록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실시하였다.
교육에 앞서 송기훈 주민복지과장은 “그동안 기초연금 시행을 앞두고 복지부에서 주관하는 교육을 분야별로 받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읍면에서의 친절한 안내다며, 교육 후 정확하고 친절한 민원상담에 응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기초노령연금을 받고 있는 어르신은 별도 신청 없이 기초연금을 받게 되며 현재 기초연금대상자로 자격이 모두 전환된 상태로 개인별 급여 예상액도 생성된 상태이다.
강진군 기초연금 대상자는 현재 9,720명으로 기초연금지급액은 매월 17억 4천만원 정도가 지급되며, 7월 1일 이후 신청한 300여명의 신청자에 대해서는 현재 공적자료를 조사 중이다.
7월1일 이후 신청하여 자격결정이 7월 지급일 이후 결정된 대상자에 대해서도 7월분부터 소급하여 지급하게 된다
강진군은 기초연금 대상자인 만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몰라서 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한사람도 발생하지 않도록 읍면장은 물론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 이장, 노인회장 등 모두가 기초연금 사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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