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장흥서 통합의학박람회 개막
10월 22일 장흥서 통합의학박람회 개막
  • 유상보 기자
  • 승인 2014.07.13 23: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도, 개최 100일 앞…국내외 의료기관 20곳․협회 단체 60곳 참가 확정

전라남도는 오는 10월 22일부터 7일간 장흥 관산읍 천관산 일원에서 ‘건강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통합의학’이라는 구호로 제5회 ‘2014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통합의학에 대한 정보를 얻고 진료도 체험할 수 있는 통합의학관과 협회․단체 및 도내 22개 보건소가 중심이 돼 다양한 건강 관련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건강체험관, 대나무․편백․소금동굴이 어우러지는 자연치유관, 약선요리관, 학술관, 의료산업관, 건강음식관 등 7개 주제관으로 구성된다.

주무대에서는 건강콘서트, 건강체조, 힐링 댄스 페스티벌, 응급처치 경연대회, 난타 힐링 공연, 건강체조 공연 등 부대행사가 펼쳐지고, 박람회장 주변에선 재활승마체험장, 국화축제장, 특산물 전시판매장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남도는 박람회 개막을 100여 일 앞둔 13일 현재까지 서울 송도병원, 서울 제일병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목포한국병원, 국립재활원, 중국 장시성중의약대학 등을 포함해 20개 병의원의 참여를 확정했다.

또 한국자연치유학회, 홍채학연구소, 한국유방암예방강사협회 등 60여 협회․단체도 참가를 결정하고 세부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조율하고 있다.

신현숙 전남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올해로 5회째인 ‘2014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는 매년 30만~40만여 관람객이 다녀가는 성공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2010년부터 4년 연속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남은 기간 동안 준비를 철저히 해 어느 해보다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나아가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로 발돋움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2007년부터 시행해온 통합의학 관련 사업 및 통합의학박람회 성공 개최와 함께 장흥군을 국가의 통합의료산업 거점지역으로 육성할 계획으로 통합의료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개최 계획서를 중앙정부에 제출해 현재 국제행사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