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인형극을 통한 건강교육
무안군(군수 김철주)이 찾아가는 어린이집 맞춤형 건강증진 교실을 운영한다.
10일 무안군에 따르면, 이달 부터 8월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17곳 824명의 4세~7세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집 맞춤형 건강증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안군 보건소는 성장기 아이들이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을 순회하며 올바른 칫솔질 등 구강보건 교육을 비롯하여 영양, 운동, 비만예방 교육 등을 실시한다.
무안군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조기정착을 위해 보건소 전문인력 담당자들이 직접 제작한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어린이집 맞춤형 건강증진 교실을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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