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행복마을인 화양면 안정마을에 위치한 블루베리 농장에서 유치원생 등 관계자 60여명이 지난 1일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밀짚모자 나누어 주기, 블루베리 광주리 나누어 주기, 순서에 따라 블루베리 따기, 누기 누가 제일 잘했나?,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요즘 친환경 블루베리 수확기를 맞은 안정마을 블루베리 농장에는 이처럼 체험객들의 방문이 늘면서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고 있다.
정대봉 화양면장은 “블루베리 판로 개척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꿈나무들의 자연학습을 위해 체험을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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