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정의원, 긴급차량 출동 시 시민들의 양보운전 공감대 형성되길 기대
[퍼스트뉴스=광주 심형태 기자]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27일 오후 겨울철을 맞아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안전사회 구현과 소방차의 재난현장 도착 시간 단축을 위한 시민참여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퍼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계림오거리를 지나 산수오거리 구간에서 소방차량 5대와 소방공무원 및 동승체험 인원을 포함한 20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특히 이 날 동승체험에 나선 광주광역시의원 박미정은 길 터주기 훈련을 마친 후에 “소방업무 애로사항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긴급차량 출동 시 시민 모두가 양보운전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 길 터주기는 재난 대응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동승체험을 통해 시민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퍼스트뉴스 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