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전자제품 및 구호비 전달
[퍼스트뉴스=전남 화순 이운현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 동복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춘남, 민간위원장 오종진)는 11월 27일 협의체가 발굴한 지역복지 사각지대 및 긴급구호가 필요한 저소득층 13가구에게 전자제품과 구호비를 전달하였다.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 확정으로 각마을 신청자 30명의 자택을 방문하여 전자제품 노후정도, 독거생활 어려움 등을 조사후 4/4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대상자 13명을 확정, 대상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전달 하였다.
허*순 할머니는 “세탁기가 고장나 추운 겨울철에 손빨래를 하느라 힘들었는데, 동복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근심을 해결해 주었다“며 면장님과 오종진 위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표하였다.
오종진 위원장은 “추운 연말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구에 전자제품과 구호비를 전달하여 걱정을 조금 덜게 되었다“며 ”2019년에도 동복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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