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비만과 영양불균형 예방 목적
화순군(군수 구충곤) 보건소는 지난해에 호응도가 높았던 건강새싹 어린이 영양교실을 올해도 5월 2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건강새싹 어린이 영양교실은 취학전 아동(6∼7세)에게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알려주고, 건강관리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4월 관내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아이샘터, 예은, 은광, 천재, 푸른솔어린이집 등 5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놀이 및 활동 중심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영양, 비만, 금연, 구강교육을 통합적으로 구성한 대상자 맞춤형 교육이며, 어린이의 부적절한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비만과 영양불균형 현상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에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이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게 되므로 사업평가를 통한 내실있는 운영과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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