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월간 산 공동‘클린 마운틴 캠페인’ 확대 전개
블랙야크,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월간 산 공동‘클린 마운틴 캠페인’ 확대 전개
  • 장수익 기자
  • 승인 2018.07.08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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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근본적 환경보호 방안 마련 위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월간 산 협업 진행
일회용품 산 반입 줄이는 행동 지침 및 우수 단체 포상 등 참여 확대 위한 시너지 기대

 

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월간 산’과 함께 ‘클린 마운틴 365’ 캠페인

[퍼스트뉴스=장수익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가 산림청 산하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아웃도어 월간지 ‘월간 산’과 함께 ‘클린 마운틴 365’ 캠페인을 확대 전개한다. 

365일 깨끗한 대한민국 명산 만들기의 ‘클린 마운틴 365’ 캠페인은 산에 버려진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블랙야크의 환경 보호 운동으로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멤버들과 임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정화 활동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월간 산’과의 협업을 결정했다. 3사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클린 마운틴’ 캠페인은 ‘지구를 깨끗하게, 인간을 상쾌하게, 그리고 산을 깨끗하게(Refresh Earth, Refresh us, and clean mountain)’라는 구호 아래 진행된다. 

먼저, 물 티슈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 개인 젓가락과 컵 사용하기, 1회용 비닐봉투 들고 다니지 않기 등 행동 지침을 마련해 산에 반입되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는 운동을 실천한다. 

이와 함께 블랙야크는 산행에서 쓰레기를 수거해 오는 양에 따라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며,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진행하는 클린마운틴경진대회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한 우수 단체와 기관에 대한 포상에도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백두대간의 친환경 탐방을 유도하기 위해 탐방 금지 구간을 제외한 백두대간 구간을 산행한 사람에게 3사 공동으로 인증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또, 월간 산 독자들이 정화 활동이 필요한 국내 명산을 제보하면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과 임직원들이 해당 산을 방문해 쓰레기를 수거하는 클린 산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블랙야크 익스트림팀 김정배 차장은 “산은 결국 산을 찾는 사람들에 의해 오염되고 훼손되기 때문에 이들과 산을 통해 이윤을 얻는 기업이 환경을 보호하고 오염된 자연을 복구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라며 “3사가 함께하는 이번 협업 캠페인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강산을 깨끗하게 보존하고 미래 세대에 물려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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