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광주공판장(사장 김 훈)은 8일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성군 진원면의 토마토 출하 농가인 김상용씨의 비닐하우스를 찾아 제철 영농지원에 손을 더했다.
이날 광주공판장 전직원은 토마토 하우스 정비 작업과 수로 정비 등 농가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 훈 사장은“일손부족으로 지쳐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농가 또한“부족한 일손으로 잠시 미뤄두었던 하우스 정비를 마칠 수 있어 다행이다”며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농협은 농업재해 및 영세·고령농 등 도움이 절실한 취약농가를 우선대상으로 6월말까지 범농협 일손돕기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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